神vs魔!ホーリーナイトラウンド
1화
하코자키 세리카 “모두가 마음이 설레는 크리스마스 밤! 사람의 지식을 뛰어넘은 존재인 천사와 악마가 대격돌이에요!!”
후타미 아미 “다음 천년기(千年紀)(밀레니엄)의 지배권을 걸고서, 모두가 의욕을 내며 하루마게돈(春巻丼) ! 장렬한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노노하라 아카네 “으~응, 아미쨩 아까워! 거기선 아마게돈이잖니! 천사와 악마의 최종전쟁이구나!”
노노하라 아카네 “참고로 아카네쨩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것이 사람의 선택인가...“ 라고 의미심장하게 쓴웃음 짓는 역할이야!”
후타미 아미 “뭣이?! 그럼 아미는... 부서진 빌딩의 옥상에서 ”이번에야말로... 네 녀석을 쓰러트린다!“ 라고 뜨겁게 주먹을 쥘래ㅡ!”
하코자키 세리카 “여러분, 각본에 없는 대사를 멋대로 만들면 안 돼요? ...그럼 크랭크 업 때까지 힘내요!”
2화
키쿠치 마코토 “...바람이 불어오고 있군. 기분이 좋아... 그리운, 마계의 바람이다. ...드디어 [문]이 열렸는가.”
키쿠치 마코토 “소란스러운 기색이군... 피에 굶주린 녀석들이 빠르게도 지상에 내려온 모양이군.”
노노하라 아카네 “냐핫! 아카네쨩네 프리티 악마의 목적은 크리스마스에 들뜬 인간계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떨어트리는 것!”
후쿠다 노리코 “상냥한 천사님들이 인간계의 위기에 어떻게 나올까... 설마 못 본 척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키쿠치 마코토 “그래, 그 말대로다. 천계의 슬하에 있는 인간계에서 싸움이 일어난다면, 천사 놈들도 무거운 허리를 들겠지...”
키쿠치 마코토 “후후... 어서 오거라, 건방진 천계의 천사 놈들. 독기(瘴気)의 바람이 부는, 이 지상으로... 내 손 안에까지...!”
3화
노노하라 아카네 “짜잔! 보고할게, 사탄님! 아카네쨩의 대대대~활약으로 지상은 미증유의 대혼란!이라구!”
후쿠다 노리코 “날개를 가진 악마들이 자위대의 헬기를 낙하시키고 있대! 나도 하고 싶었는데!”
후쿠다 노리코 “인간들도 빨리 포기하고서 천사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좋을텐데~”
노노하라 아카네 “그때야말로! 아카네쨩네의, 진정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아! 그렇지? 그치? 사탄님♪”
키쿠치 마코토 “모든 것은 순조롭다. ...천계 족에도 움직임이 있는 것 같고 말이지... 후훗.”
4화
하코자키 세리카 “악마군의 총공격으로 지상의 마을이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렸어요...!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
텐쿠바시 토모카 “후후... 신의 위엄을 등에 업은 천사가, 흐트러져서는 안 되겠지요~? 여기선 진군 나팔의 등장이에요~”
후타미 아미 “우왓?! 토, 토모카니... 천사장님!! 언제부터 하계로... 가 아니라, 넵, 지금 당장 불겠습니다~!!”
하코자키 세리카 “나팔 소리에 하늘에서부터 천사들의 대군이 내려왔습니다! 악마가 점점 도망가고 있어요!”
텐쿠바시 토모카 “이 상태로 장난꾸러기 악마들을 마계로 쫒아내자구요~. 자, 전군(全軍), 제게 따르세요~♪”
5화
나가타니 이쿠 “...흑... 흑... 엄마, 아빠... 모두, 어디에 간 거야...?”
나가타니 이쿠 “...누가 있어... 아는 사람일까...? ..........아니, 달라! 마을을 부순, 그 무서운 사람들이야...!”
텐쿠바시 토모카 “땅을 기는 짐승이 천계에 맞서다니, 후회하게 해드리죠~. ...검의 심판을, 악한 마물에게!”
키쿠치 마코토 “훗... 상냥한 천사님치고는 칼솜씨가 꽤나 좋잖아? 하지만 악마왕인 내겐 듣지 않아!!”
나가타니 이쿠 “저 사람들, 하늘을 날고 있어...? 날개가 있어... 무서워..., 뭐야...? ..........나..., 도망쳐야...”
키쿠치 마코토 “?! ...이런 곳에 인간 아이가?! 위험해, 파편이 떨어질 거야...?!”
나가타니 이쿠 “앗... 꺄아아앗?!”
6화
하기와라 유키호 “이런... 이런 건, 너무해요... 저... 용서할 수 없어요...!”
하기와라 유키호 “제가 신에게서 받은 명령은, 이 마을째로 악마군을 섬멸하는 것...”
하기와라 유키호 “하지만... 저, 깨달았어요!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인간이 희생된다니, 그런 건 이상해요!”
나가타니 이쿠 “...응...”
하기와라 유키호 “.........이쿠쨩... ...이쿠쨩?”
나가타니 이쿠 “...응... 여긴, 어디야...? 언니는, 누구야? ...나..., 엄마를 찾으러...”
하기와라 유키호 “앗, 무리하면 안 돼! ...저, 주변에 있던 건물이 무너져서, 이쿠쨩은 그 파편 때문에 상처를 입고 말았어.”
하기와라 유키호 “..........정말로, 미안해.”
나가타니 이쿠 “...? ...어째서, 언니가 사과하는 거야...?”
하기와라 유키호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이쿠쨩처럼 작은 아이까지 말려들게 한 것은...”
하기와라 유키호 “저희들의... 천사와 악마의 죄예요...!”
하기와라 유키호 “...기다려줘, 이쿠쨩. 너의 미래는 제, 제가...! 제가 반드시 지키겠어요!”
나가타니 이쿠 “앗... 언니! ...가버렸어.”
나가타니 이쿠 “저 언니,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있던 걸까. ...천사님이었을까...”
7화
키쿠치 마코토 “...그 아이를 데리고서 도망친 천사... 가브리엘처럼 보였는데... 기분 탓인가...?”
키쿠치 마코토 “가브리엘이라면, 상대로서 부족하지 않아. 천계와 결착을 지어주지.”
키쿠치 마코토 “하지만 이 꼴... 정말로 이러면 어느 쪽이 악마고 어느 쪽이 천사인지 모르겠군.”
텐쿠바시 토모카 “당신에겐 혼잣말을 할 여유따윈 없다구요~?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두 동강이가 될 거예요~♪
키쿠치 마코토 ”흥... 그런 공격으로 나를 몰아넣었다고 할 셈인가? 악마의 손톱의 날카로움, 그 몸에 새겨주지!!“
텐쿠바시 토모카 “지상에서 빨리 그 모습을 사라져주시면 신의 불꽃으로 태워지는 벌만큼은 봐드릴게요~♪”
키쿠치 마코토 “그 쪽이야말로! 마계의 독기를 맞아서 몸의 자유가 사라져가기 시작한 게 아니야?!”
하기와라 유키호 “..........두 사람 다, 이제 다물어주세요ㅡㅡ! 데빌 세인트·드릴 어퍼~!!”
키쿠치 마코토 “우왓...! 가브리엘?!”
텐쿠바시 토모카 “가브리엘님이 나오셨다, 는 것은... 지상채로 섬멸작전이 발동되었다는 걸까요~”
하기와라 유키호 “섬멸작전은, 백지예요! 자신들의 사정으로 지상과 인간을 멸하다니, 그래서는 안 돼요!”
하기와라 유키호 “여기는 지상, 인간들의 영역이에요! 전사도 악마도 전부, 저~언부, 한꺼번에 나와주세요~!!”
텐쿠바시 토모카 “가브리엘님...! 즉, 신의 명령을 거역할 생각이신가요~? 즉, 타천이라는 게 된다구요~”
하기와라 유키호 “가, 각오는 되어 있어요...! 타천사가 되어도, 저는 이상과 인간들을, 반드시, 지키겠어요!”
8화
나가타니 이쿠 “...언니, 자! 토끼풀로 화관을 만들었어. 천사의 링 같지?”
하기와라 유키호 “후훗... 고마워, 이쿠쨩! 완전히 기운을 차려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나가타니 이쿠 “응! 언니가 구해준 덕분이야!”
나가타니 이쿠 “그치만 언니, 우리들을 위해 하느님의 명령을 어긴 거지? ...혼나지 않았어?”
하기와라 유키호 “괜찮아, 이쿠쨩. 나는 이미 신의 벌을 받고 있으니까.”
나가타니 이쿠 “어... 그런 거야?!”
하기와라 유키호 “신께서 내리신 벌은 말이지... 인간계에 머물면서 부흥을 도우라는 거야.”
하기와라 유키호 “나는 당분간 여기에 있어. 이쿠쨩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는 걸, 도와줄게”
나가타니 이쿠 “당분간... 그건 언제까지야?”
하기와라 유키호 “그렇구나... 이 토지에서 독기가 사라지고, 다시 한 번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될 때까지, 려나...?”
9화
하기와라 유키호 “으으... 흑... 히끅, ...하아...”
키쿠치 마코토 “유~키호, 수고했어! 이거, 따뜻한 차야. ..역에 너무 몰입한 거야?”
하기와라 유키호 “마코토쨩... 으으... 울어버려서 미안해~”
키쿠치 마코토 “오늘 촬영은 끝났고, 이제 신경쓰지 않아도 돼. 진정되면 같이 사무소에 돌아가자.”
키쿠치 마코토 “...가브리엘의 마음에 크게 공감한 걸까나. 상냥하구나, 유키호는.”
하기와라 유키호 “으으... 그것도, 있지만... ...마코토쨩하고 텐쿠바시 시의 결전 신이, 무서워서...! 히끅...”
키쿠치 마코토 “아... 아하하... 확실히 토모카는 박력있었으니까...”
텐쿠바시 토모카 “어머~, 신기하네요~. 저는 거의 대부분, 있는 그대로 연기한 것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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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시절 밀리마스 이벤트 스토리
번역했던 게 있길래 백업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