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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학원2】제 이름은... 제레·발레리예요.(캐릭터 인상 PV CV: 中原麻衣/牛奶君) 의 소개 부분 번역

감콩 2020. 1. 5. 23:41

영상 자막이라고 생각했니? 유감, 파파고 번역을 이용한 스크립트 글 번역이란다.

 

출처: https://www.bilibili.com/video/av79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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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제레 발레리예요.
저는 에스토니아 공화국에서 태어났어요.
원래는 작은 마을에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날, 한 차례의 종말 같은 재난이 찾아왔어요.
파파, 마마, 모두...... 전부 사라졌어요.
남은 건 무한한 절망 뿐.
당시 어린 아이였던 전 곧 쿠쿠리아 엄마의 고아원에 입양됐어요.
그런 낯선 환경에서 저는 한때 큰 불안함과 공포를 느꼈어요.
그 겨울에 쿠쿠리아 엄마는 혼수상태에 빠진 브로냐 언니를 데리고 돌아왔어요.
ㅡㅡ그것이 브로냐 언니와의 첫 만남이었어요.
그날 밖에 눈이 많이 내렸던 게 기억나요.
브로냐 언니의 뺨이 조금 차가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브로냐 언니는 겨울에 신이 준 선물일지도 몰라요.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 특별한 재능도 없고 배짱도 작아요.
겁나는 일을 당하면 울기도 하는데, 정말 쓸모가 없네요.
하지만 브로냐 언니는 항상 제 곁에 있어줬어요.
제게 있어서 브로냐 언니는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하지만......
브로냐 언니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전......
하, 아, 아냐......
브로냐 언니가 그 아픈 일들을 떠올리지 말라고 했어.
그것들은 음에너지로 가득한 정서를 일으켜서 사람을 어둠 속에 빠지게 해......
음...... 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지, 지금은 아무래도 좋고 앞으로도 좋아.
저는 모든 용기를 내, 브로냐 언니 곁에 서서 언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ㅡㅡ그때 브로냐 언니가 절 지켜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