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문화(源子文化)가 주최한, "아사쿠라 아즈미&하라 유미 상하이 대담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팬미팅이 끝날 무렵
——아사쿠라 씨와 하라 씨가 상하이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례지만 상하이에서 관심이 있거나 가고 싶은 곳은 있나요?
아사쿠라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상하이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워서, 또 가보고 싶어요. 상하이에 도착한 날에는 현지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무척 기뻤어요. 제게 있어 상하이는 무척 좋은 인상이었죠.
하라 저는 어제 외탄(外灘)에 갔었지만, 안개가 껴서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에, 다시 한 번 볼 기회를 벼르고 있습니다. 저는 게를 좋아하기에, 정말로 상하이의 게를 맛보고 싶어요.
——두 분 모두 《아이돌 마스터 MILLION LIVE! THEATER DAYS!》는 즐기고 계신가요?
->
하라 "플레이하고 있냐는 건가요?"
사회자 "네"
아사쿠라 "아, 등록하고 있어요!"
하라 많은 시간을 낼 수는 없지만, 플레이하고 있어요. 마침 이번에 "셀렉션 가샤"가 개최되었기에, 드디어 얻고 싶던 캐릭터인 타카네의 카드를 얻었기에, 나중에 타카네를 우아하게 춤추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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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일단 많은 시간을 내고서 플레이하지는 못하지만, 마침 이번에 "셀렉션 가샤"에서 자신의, 타카네 씨의 카드를 제 곁에 데리고 왔기에, 타카네 씨를 조금 우아하게 춤추게 하고 싶어요.
아사쿠라 저는 아직 유키호의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레벨도 낮고, 희소한 카드도 거의 없어서, 좀 더 노력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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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유키호의 카드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기에, 무척 레벨이 높다던가 레어도가 높은 카드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좀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성우로서,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캐릭터나 작품이 있나요?
하라 제게 있어 정식적인 성우 데뷔작은 "아이돌 마스터"였기에, "아이돌 마스터"는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일에 대응할 필요가 있고, 다양한 것을 배우고,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게 있어 최고로 큰 작품은 "아이돌마스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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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성우 데뷔를 한 것이 "아이돌 마스터"였기에, 그런 의미에서 "아이돌 마스터"는 역시 스테이지에 서거나, 노래, 레코딩,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상당히 바빴기에, 정말로 많은 경험을 하게 만들어 준 것이 "아이돌 마스터"였기에,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매우 성장시켜준 작품, 그리고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아사쿠라 저도 "아이돌 마스터" 관련으로 노래를 잔뜩 부르고, 많은 이벤트에 출연하고서,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 성우 데뷔작은 “마법선생 네기마!“라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 덕분에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기에, 데뷔작인 "마법선생 네기마!", 그리고 도중에 참가한 "아이돌마스터"는 제게 있어 큰 영향을 끼치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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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네요. 저도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사람들 앞에서 이벤트를 하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된 것은 "아이돌 마스터"네요. 제 데뷔작은 "마법선생 네기마!"라는 작품이지만, 그쪽에서 데뷔를 하게 된 것이 "아이돌 마스터"라던가 다른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된 것으로 이어지게 됐기에 데뷔작인 "마법선생 네기마!"와 넓혀준 "아이돌 마스터"는 마음에 남아 있어요.
——하라 씨는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서, 성우로서의 일에 전념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앞으로 “아이돌 마스터” 등의 곡을 불러야 할 때가 있을 텐데, 배역 이름으로서 노래를 부르는 일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하라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은 아쉬웠지만, 다행히 “아이돌 마스터” 등의 작품으로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기에,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할 생각이에요.
——아사쿠라 씨가 "초성연무"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 유감입니다만, 아사쿠라 씨가 출연을 한다면 어떤 솔로곡을 부르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뭔가요?
아사쿠라 부르고 싶은 건 잔뜩 있어요(웃음). "Kosmos,Cosmos"는 제가 유키호로서 참가하기 전부터 무척 인기가 있던 곡이고, 이전까지의 공연에서는 부를 기회가 그다지 없었어요. 특히 이 곡은 제게 있어서 유키호와 만난 후의 솔로곡이지만, 이 안에는 무척 많은 추억이 있기에, 이 곡의 밝은 유키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사쿠라 씨는 "아이돌마스터"에서 유키호의 곡의 작사에 참여했었죠. 당시에는 어떤 기분으로 작사를 하셨나요? 또 작사 도중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나요?
아사쿠라 작사를 한 것은 유키호의 "First Step"이라는 곡이며, 처음에 "First Step"의 제목을 듣고서, 그 후에 상상을 하며 작사를 시작하니, 결과는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당시 작사할 때는 공개되지 않았기에 "모두가 받아들여줄까"라는 상태로, 유키호를 향한 애정을 안고서, 당시의 프로듀서나 이후에 만날 프로듀서에게 "이후에도 잘 부탁드릴게요"라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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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작사를 한 것은 First Step가 처음이며, 지금까지는 마지막이지만, 디렉터 분께 처음 타이틀만 듣고서, First Step이라는 타이틀로 써줬으면 한다고 들어서, 거기서부터 상상을 하면서 쓸 수 있었기에 생각보다 순조롭게 쓸 수 있었어요. 작사를 한 것은 제가 유키호 역을 맡는다는 것이 발표되기 전이었기에 많은 분들이 어떤 식으로 나를 받아들여주실까? 라는 것이 아직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작사를 했기 때문에 이후에 만나고서 신세를 지게 될 프로듀서 씨에게 저의, 유키호에 대한 애정도 그렇지만 프로듀서 씨께 향하는 "잘 부탁드릴게요"라는 마음이라던가, 이미 소중하게 여겨주신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해서 아직 만나지 않은 프로듀서를 상상하면서 썼습니다.
——하라 씨는 어째서 “가수로서의 일을 그만둔다”는 결정을 내렸나요?
하라 지난 2년 간, 저는 성우로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꽤나 낮은 목소리와 큰 언니 역할을 맡았는데, 2년 동안, 맡아본 적이 없는 배역을 맡았고, “1시간짜리 프로그램“의 나레이션 등은 그간 경험한 적이 없던 것이었어요. 성우로서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과 일에 집중하고 몰두하기 위해서 그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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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업에서 지금까지 하지 못한 경험을 잔뜩 하게 되어서, 예를 들어 낭독극을 하게 됐다던가, 지금까지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낮은 목소리나 언니 같은 역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작년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종류의 일이나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하라 현재 저희들이 둘 다 함께 출연하는 작품은 “아이돌 마스터”예요. 이 작품에서 저희가 연기하는 타카네와 유키호는 성격은 다르지만 연관성이 많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두 사람의 위치를 바꿔보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아즈미가 맡은 배역 뒤에 있는 그런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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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 어떤 작품...
아사쿠라 함께 출연하는 거죠...
하라 함께. 과연...
아사쿠라 뭘까...
하라 뭘까... 그치만 현재 아이마스에서 연기하고 있는 것이 타카네와 유키호의 위치 자체도 꽤나 둘이 엮이는 것이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안에서도 꽤 있기도 해서, 그런 위치를 역전시킨 듯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요. 자신이 서투른 여자아이고, 아즈밍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따라가는 듯한.
아사쿠라 조금 언니...
하라 맞아, 맞아.
——아사쿠라 씨는 아로마 테라피를 즐겨 하시는데, 아로마 테라피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아사쿠라 대체로 10대 때부터 향기가 나는 것을 좋아해서, 예를 들어 향수라던가 방향제 같은 걸 좋아해요. 그리고 최근 3년 간, 그 향기가 심신을 치유하고, 편안하게 해줬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어요.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중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고, 하라 씨가 이 작품에서 연기한 아투이도 인기가 있습니다만, 하라 씨가 아투이를 연기하면서 들었던 감상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하라 아투이는 칸사이벤 같은 어조를 쓰는 여자아이예요. 아까 전에 말했던 것처럼, 아투이는 비교적으로 음색이 높고, 말하는 방식이 귀여운 여자아이의 목소리는 제게는 신선했고, 그리고 아투이도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 저처럼 대식가에 먹는 걸 좋아하고, 말하는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팬 분들에게 듣기도 했기에, 아투이를 연기할 때에는 친밀감이 있었어요. 최근에 1쿨로 끝나는 애니메이션이 많지만, 이 작품은 2쿨인 것도 있어서 다른 출연자 분들과의 관계도 깊어질 수 있었고, 수록현장에서는 정말로 즐거웠어요.
——두 분은 언제 성우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나요?
아사쿠라 저는 9살 때니까 초등학교 2학년이나 3학년 때네요. 저는 어렸을 때 교과서나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 낭독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있는지 찾아볼 때, 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되고, 그 후로 성우가 되는 것이 꿈이 되었습니다.
하라 성우라는 직업 자체는 초등학교 5~6학년 때에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 때의 저는 애니메이션은 좋아해도, 단순히 보기만 할 뿐이었어요. 당초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는 대부분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가 연기하고 있었고, 마침 같은 시기에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가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지금까지의 캐릭터의 목소리는 전부 같은 사람이었고, 성우라는 직업을 의식하기 시작한 후에는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고, 그 결과 빠져들었어요.
——올해 1월에 공개된 극장판 《중2병이어도 사랑이 하고 싶어!-Take On Me-》에 아사쿠라 씨가 출연했습니다. 오랜만에 쿠민이라는 역을 연기하고서, 아사쿠라 씨는 뭔가 새로운 감상을 가지게 되셨나요?
아사쿠라 쿠민은 극장판의 설정에서는 TV판보다 조금 더 커졌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교복을 입지 않은 쿠민은 무척 신선했고, 연상의 언니로서 무슨 일이 생기면 옆에서 냉정하게 분석하며, 의견을 도출해요. TV판보다, 극장판 안에서 쿠민의 따뜻한 언니의 느낌을 더욱 느낄 수 있기에, 쿠민이 정말로 어른이 됐다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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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민은 TV판으로 방영 됐을 때보다 조금 어른이 되어서, 고등학생이지 않게 됐어요(웃음). 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그런 면에서 교복을 입지 않은 쿠민이 신선하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아이들이 떠들썩하게 이야기를 끌어 올리고 있으면, 쿠민은 () 보는 듯한, 모두를 제대로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느긋하게, 그 미루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면서 이끌어주는 모습이 언니구나~하고 생각했고, 언니라는 포지션으로 있는 것은 TV판에서 달라지지 않았지만, 언니로서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본다는 분위기가 더욱 차오른 느낌이라, 무척 기뻤어요. 쿠민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라 유미 씨는 이번 분기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에서 타카하시 쥰 역으로 출연하셨는데요, 라면에 독특한 견해가 있나요?
하라 중요한 라이브나 중요한 일을 맞이하는 날에는 아침 식사로 라면을 가져가지만, 아침밥이 라면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것 같아요(웃음). 저번에 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가수가 리허설을 할 때 컵라면을 먹었는데 라면에 포함된 기름이 윤활유로 작용했기 때문에, 그것을 듣고 난 후부터 라면을 자신의 “승부밥”으로서(습관을) 키웠는데, 언제나 이상하다고 들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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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뭐라고 할까, 중요한 라이브가 있는 날이라던가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에는 반드시 아침밥으로 라멘을 먹고 있고, "아침에 라면?"이라고 놀라는 경우가 많지만, 저번에 TV에서 가수 분이 리허설 중에 라멘을 먹고 있어서, 그게 컵라면이었는데요. 라멘은 기름도 있으니까, 목을 적셔줘서 좋다고 말씀하셔서, 이런 식으로 "좋다"고 들으니 아, 역시 내가 해왔던 것을 더욱 해도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이후에도 반드시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는 라멘을 먹자고 생각해서, 저의 "승부밥" 비슷한 느낌으로 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특이하네" 라고 듣고 있어요(웃음).
——《아이돌 마스터》의 경우,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라 현재 이 시리즈의 팀은 점점 커지고 있고, “아이돌 마스터”라는 대가족의 성우도 점점 늘어나고서, 캐릭터도 점점 풍부해져 “아이돌 마스터”의 세계는 더욱 커졌네요. 당초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자신이, 이런 규모로 발전할 줄은 전혀 몰랐지만, 오늘처럼 현지에서 참가한 팬도 “아이돌 마스터” 관련이 많았고, 우리가 출연한 라디오도 청취해주시고서, “아이돌 마스터”가 정말 범위가 넓어져가는 작품인데, 그와 동시에 자신이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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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상당히 많은 성우 분들이 "아이돌 마스터"로 엮이고 있고, 캐릭터들도 점점 늘어 나면서, 정말 "아이돌 마스터"의 세계가 넓어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서, 제가 3주년에서 데뷔를 하게 됐을 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였기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해외에서 오늘의 상하이도 그렇지만, "아이마스"의 굿즈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잔뜩 계시거나, 저희가 하고 있는"아이마스"의 라디오도 듣고 계셔주시는 분들도 무척 많아서 정말로 세계로 넓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이후에도 점점 세계로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사쿠라 현재 “아이돌 마스터”의 군중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고, 남성 아이돌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돌 중에서 자신의 마음속의 아이돌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아이돌도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한 응원 방식이 있고, 그 0.1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하기와라 유키호를 연기할 수 있는 것은 제게 있어 행운이며, 이후에도 더욱 커질 작품에서 저도 더욱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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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네요. 그 "아이돌 마스터"는 정말로 넓어서, 지금은 남성 아이돌도 있다던가, 많은 아이돌들이 존재하고 있고, 프로듀스 하고 싶어지는 아이돌이 한 명 정도는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렇게 넓은 아이돌의 특성이라던가 응원 방식이 있는 것은 "아이돌 마스터"의 독자성(独自性)이라고 생각하기에 언제나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작품에서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여자아이를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행운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기에, 이후에도 계속 넓어지는 "아이돌 마스터"의 세계에서도 힘내고 싶어요.
——하라 유미 씨는 《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의 쥰, 《아이돌 마스터》의 타카네도 유명한 식신인데, 하라 유미 씨 자신의, 마음속에서 고집하고 있는 라면은 어떤 건가요?
하라 좋아하는 가게나 좋아하는 라면도 무척 많고, 아까 전 이벤트에서 소개한 “천하일품(天下一品)”, “일풍당당(一风堂)”이나 “신좌(神座)” 등, 많은 라면이 있지만, 제 마음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일청(日清)의 간장맛 컵라면이에요. 일청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맛이 있지만, 역시 간장맛이에요. 어느 날 세계의 종말이 온다면, 저의 마지막 식사는 이거예요!
——아사쿠라 아즈미 씨가 출연한, 저번에 상영한 극장판 《중2병이어도 사랑이 하고 싶어! -Take On Me-》, 이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모두 자신이 설정하고 있는 중2의 능력이 있습니다만,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아사쿠라 씨는 무엇을 바라고, 쓰고 싶으신가요?
아사쿠라 저는 “순간이동”의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일 잠을 많이 자도 되니까요(웃음). 성우로서의 일은 아침, 점심, 저녁, 야간 근무를 하는데다가 다른 곳에서 수록하고, 다른 곳에서 촬영을 하고, 또 다른 곳에서 장소로 옮겨서 라디오 방송을 해요. 자신에게 순간이동 능력이 있다면, 많은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비어 있는 시간에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될 지도 몰라요.
——두 분은 《아이돌 마스터》에서 각각 유키호와 타카네를 맡으셨는데, 상대 캐릭터에 대해 평가한다면?
아사쿠라 유키호는 언제나 타카네를 매우 존경하고 있고, 자주 유키호가 타카네를 따르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유키호는 타카네를 좋아하는데, 저도 타카네를 좋아해서, 게임을 할 때도 타카네와 함께 유닛을 구성하고 있어요. 타카네는, ‘그녀가 있으면 안심이 될 수 있는 느낌’을 주기에, 유키호와 타카네의 조합을 정말 좋아해요.
하라 저도 비슷해요. 타카네가 타카네의 모습을 가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유키호이기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유키호는 여성이 봐도 지키고 싶어지고, (자기가) 그녀를 끌어당기는 타입이에요.
——아사쿠라 씨는 데뷔 당시, 현장에서 최연소 성우였다고 들었습니다만, 당초에 현장에서 다른 선배 성우들에게 어드바이스나 지도를 받았나요? 그리고 그것들을 자신의 후배에게 가르치셨나요?
아사쿠라 저는 16~17세 쯤에 데뷔했는데, 현장에 가면 저 혼자에, 교복을 입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마이크 앞에 서서, 대사를 읽었습니다. 보통 수록 현장에는 20명 이상의 성우가 있지만, 마이크는 3~4개의 마이크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 처음에는 회전 순서를 몰랐지만, 자기 차례가 되어 바로 올라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선배에게 인사를 하거나, 사전에 해야 할 말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처음 현장에 있던 선배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최근 수록 현장에는 후배가 있지만, 아직 남을 가르칠 수 있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상담하러 찾아오면 제가 아는 노하우를 가르쳐 줄 수는 있지만, 저는 아직 많은 것을 선배에게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아사쿠라 씨와 하라 씨는 자주 다른 성우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분이 혼자 참석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하라 다른 사람과 함께 공연해야 할 때가 많은데, 특히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스테이지 이벤트에는, 조합에 따라 많은 연출이 변화하는데, 같은 곡도 가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이렇게 다른 사람과 공연을 하고서, 본래의 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무척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저 혼자라면 상대적으로 더 긴장은 되지만, 자신의 배짱을 잘 단련하고, 자신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어요.
아사쿠라 애초에 저는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성우로서의 일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더빙을 위한 것이고, 얼굴을 노출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제로 성우가 되고,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서, 오늘처럼 해외에 오거나, 이렇게 캐릭터와는 관계가 없는, 저의 개인 명의의 간담회를 열고, 그리고 혼자서 노래를 부르고, CD도 수록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와 함께 더빙을 하는 것이 성우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업계에 들어오고서, 혼자서 미팅을 하거나, 또 혼자서 사진촬영을 해야만 하니, 정말로 신기한 느낌이 들어요. 매번 이런 일을 할 때마다, “내가 이런 일을 해도 정말로 괜찮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줄곧 스타 연예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성우가 되고서, 실은 성우가 이렇게나 다양한 타입의 일을 하고, 자신이 정말로 대단한 직업을 골랐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두 분은 《아이돌마스터》라는 작품에 출연하고서, 수년 간 무언가 변화가 있었나요?
하라 아까 전에 아즈미가 말한 것처럼 저는 처음에는 성우가 그러한 작업이 필요한 무대에 올라야 하는 것을 전혀 모르는 채 이 업계에 들어왔습니다. 제게 있어 정식으로 데뷔한 작품은 “아이돌 마스터”이며, 이 작품의 성우들은 언제나 무대에 올라서 춤을 추지만, 실은 춤을 잘 못 추고, 평소에 댄스를 배우는 속도도 남들보다 느리고, 한 길을 걸으면서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타카네의 명의로 스테이지에 오를 때에는 쭉 타카네를 느껴주셨으면 하니까, 무대에 오르기 전에 저는 최대한 긴 머리를 남기면서 타카네를 붙이고, 그리고 그런 생각이 해마다 더 강해져요.
아사쿠라 아까 말했듯이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 일을 경험하지 못했을 거예요. 이렇게 작업 유형의 변화, 활동 시의 분주함 등, 다양한 의미에서 좋은 쪽으로 발전해가는 것이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라고 생각하네요.
——아사쿠라 씨는 지금까지 다양한 타입의 캐릭터를 연기해왔지만, 캐릭터로 전환할 때 어떻게 기분전환을 하시나요?
아사쿠라 이건 대부분의 성우 분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침에 그 역을 연기하고, 낮에 하나의 캐릭터가 바뀌고, 밤에는 또 다른 캐릭터로 바꾸고, 하루에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어렵지만 어렵지는 않고, 실제로 대본을 받은 후, 대본과 영상을 맞추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무의식으로 전환 돼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실은 저 혼자서 이 역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감독이나 음향 감독 등과 함께 만들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어드바이스를 주시기 때문에, 어렵지만 즐겁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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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네요. 다른 성우 분들도 같지 않나 싶지만, 아침에 이 역을 연기하고, 낮에 저 역을 연기하고, 꽤나 하루 중에 다른 역을 동시에 몇 개 정도 해요. 그렇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해야 할까, 실제로 받게 되는 대본이 있고, 그것에 맞춰서 가다 보면, 마음이라던가 환경이라던가 조건 같은 것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무의식으로 바뀌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처음에 연기를 할 때 아직 완성 되지 않은 것을 자신의 타이밍으로 만들기도 하기에, 무척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저 혼자서 역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감독이나 음향 감독 등,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스태프 분들과 상담을 하며 만들어 가기에 꽤 어려운 작업일지도 모르겠지만 매번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하라 씨는 가수로서 어떤 노래를 추천하고 싶나요?
하라 《あふれる想い》,제가 처음 작사를 담당하게 된 곡이지만, 이 곡이 당시 도쿄에 심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들려줄 수 있는 노래가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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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あふれる想い》라는 악곡이 있는데요. 이 곡은 제가 처음 풀 사이즈의 곡의 작사를 담당하게 된 곡으로, 도쿄에 상경했을 때의 자신의 심경이라던가 많은 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기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곡이에요.
——최근, 신경 쓰이는 작품이 있나요?
아사쿠라 게임이라면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제가 출연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겠지만, 이후의 이벤트에서 저도 출연해서 사회를 맡기에, 전작을 포함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놀러 가고 싶고, 최신작도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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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게임이라면 제가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라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는데요. 이번에 그것의 이벤트에서 사회자를 맡게 됐어요. 그래서 과거의 작품도 포함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전부 해볼까? 라던가, 혹시 최신작이 나온다면 그 "기대 된다"는 마음이 드네요.
하라 저는 게임 “철권”에서 하치죠 카즈미라는 역을 연기했는데, 예전부터 저는 게임을 그다지 하지 않고, 게임 실력도 무척 나쁘지만 “철권”만은 힘을 넣고서 PS4로 특훈을 하는 게임이에요. 언제나 자신이 하고 있는 생방송에서도 자주 게임을 하니까, 인터넷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팬과 함께 놀고, 이벤트에서 모두와 함께 놀 때, 손을 다소 늦춰주세요. 그러니까 다른 게임을 고를 때, 저는 정면에서 도전할 수 없어서, “철권”으로 놀 때만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게 있어 “철권”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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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이라면 "철권"이라는 게임에 "미시마 카즈미"라는 캐릭터로서 출연하고 있는데요. 저는 평소에 게임을 예전부터 그다지 하지 않았기에, 정말 못하는데요. 그래도 "철권"만은 힘내보자고 생각해서 특훈 같은 걸 한다던가, PS4가 있는 곳으로 특훈을 하러 가는데요. 평소에 자신이 하고 있는 생방송이 있는데요. 거기서 게임을 자주 플레이 하게 되는데, 온라인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플레이를 한다던가, 이벤트에서 많은 분들과 플레이를 할 때, 저에 대해서 그 접대 플레이를 해주시는 게 가끔씩 있었는데, 그래도 "철권"에 대해서는 그 접대 없이 이길 수가 있어서, 제 안에서 이렇게 자신을 가지고서 많은 분들에게 시합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제게 있어 소중한 게임이에요.
——마지막으로 중국 팬들에게 몇 마디를 남겨주세요.
아사쿠라 보통 저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에 상하이에 와서 여러분이 (저희가) 연기한 캐릭터도 잘 알고 계셔 주셔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상하이에서 무척 인기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이후에도 더욱 좋은 작품을 위해 일단 일본에서 힘내고자 합니다. 이후에도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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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일본에서 성우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렇게 상하이에 계신 분들도 저희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를 알아주시고, 작품을 봐주시고, 상하이에도 이렇게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있다는 것이 실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도 많은 작품들이 상하이에 닿을 수 있도록 일단 일본에서 힘내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자 하니, 이후에도 응원해주셨으면 해요.
하라 상하이에 온 것은 처음이었기에, 이벤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불안했고, 아무도 참가해주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했었지만,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쁩니다. 그리고 회장에서 저희들이 일본어로 대화할 때, 저희가 출연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모두가 그 자리에서 반응해주셔서, “모두가 알고 계셔” 라고, 모두를 향한 사랑을 깊게 느꼈습니다. 다시 상하이에 올 수 있도록, 이후의 일본에서의 활동도 힘낼 테니까,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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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상하이에 처음 오게 돼서, 시작하기 전에는 "이벤트 회장에 와주셨을까?" "오지 않으셨으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상하이에 왔는데요, 정말로 회장이 꽉 찰 정도로 와주셔서 정말로 기뻤고, 역시 토크하는 중에 일본어로 반응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셨고, 또 자신이 관련되어 있는 작품의 주제가 나오면 큰 반응을 보이시는 등, "아, 모두들 알고 계시는구나"라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을 향한 사랑을 잔뜩 느꼈어요. 이후에도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서, 이렇게 상하이라던가,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갈 수 있도록 이후에도 힘낼 테니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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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sina.cn/article_5628238455_14f781a77019004t4d.html
" > " 표시는【橙心专访】玩自己配音的角色是种怎样的体验?浅仓杏美&原由实专访 -> https://www.bilibili.com/video/av21048817?from=search&seid=10372001754368669465
" -> " 표시는 由源子文化主办的浅仓杏美&原由实见面会近日在上海举行,ANICOGA有幸和其他媒体在见面会结束之后采访了两位嘉宾。 -> https://www.bilibili.com/video/av21041052?from=search&seid=10372001754368669465
">>" 표시는 -> 【视频采访】浅仓杏美+原由实采访-舞台职人 https://www.bilibili.com/video/av21331815?from=search&seid=1805044101286052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