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미" / 코코로(어린시절) -> 뒷면 세계의 코코로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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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이방인 Christmas 만남 편 후타미 코코로(아이) 편]

http://cadenzavna.tistory.com/100?category=77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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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〇一事件 6話 救出作戦 ]



코코로

…………

여기는…


후타미

【후타미 코코로】 씨. 처음 뵙겠습니다… 당신이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

전자 공간 내부에 의식을 투영. 쓸모없는 육체를 버리고서, 전자 정보체가 된다.

그리고… 적이 없는 네트워크를 샅샅이 탐구하고, 파괴도 마음대로.


코코로

제게 네트워크를 파괴할 이유 따위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저와 【뒷면 세계의 저】는 완전히 타인인 듯 싶군요.


후타미

후후, 마가야마가 들었다면 새빨갛게 변해서 화내겠네, 그거.


코코로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쪽 네트워크를 파괴할 생각인가요.


후타미

…글쎄… 기분에 따라서. 나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도 되려나.

당신, 네트워크가 파괴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드니?


코코로

경제가 붕괴하고, 각 국가 간의 협력이 손실 돼, 올바른 세계의 종말이 옵니다.


후타미

【네가】 어떤 기분이 드는 거냐고 물었어.

슬프니? 분해? 화가 나? 울 거니? 부르짖을 거니? 웃을 거니?

가능한 한, 당신을 괴롭히고 싶어.

가능한 한, 발버둥쳤으면 해.

가능한 한, 길게 비명을 듣고 싶어.

저기, 당신은 뭘 당하면… 괴로우려나?


코코로

…………

지금 당신이 눈 앞에 있는 것이 가장 괴롭군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무리 세뇌 당했다고는 해도, 여기까지 쓰레기일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후타미

그럼… 여기서 쭉 둘이서 지내는 건 어때?


코코로

윽……?! 이런… 유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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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화 학원장의 차례야! 41-7 후타미 코코로의 과거]



코코로(어린시절) 
..내가?

아버지 
그래. 마물과 함께 지내기 위해, 우리들은 노력하고 있단다. 그러니 코코로도 언젠가는 우리들과 함께 연구를 하게 될 거란다. 인류와 마물이 사이 좋아지기 위한 방법,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 나쁜 사람들을, 응징하는 방법을...

코코로(어린시절) 
그치만... 마물은, 모두를 상처 입힌다고 선생님이...

어머니 
모두는 아직 모르는 거란다. 실은 사이 좋아질 수 있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들이 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단다. 보렴, 저 사람이 마가야마 씨란다.

코코로(어린시절) 
...마가...야마...


암전


아버지
코코로가 마법사로서 각성했다고?!

어머니 
이게 대체 무슨... 마법사가 됐다니...

아버지 
우리들의 적...

어머니 
적으로...!


암전 끝


후타미 
...내 부모는 결국 마법사가 미울 뿐이었어. 부모에게 살해당할 뻔한 날 구한 게 당신.

마가야마 
애초에 안개의 수호자는, 공생사상이 있다면 마법사라도 받아들인다. 나는 그 사고에 따랐을 뿐이다. 특별 취급은 하지 않았어. ...설마 너의 특이한 마법이 여기까지 강력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만.

후타미
내가 마법사로서 각성한다고, 어떻게 알고 있었어?

마가야마 
뭐?

후타미 
나는 크리스마스 때, 당신과 한 번 만났었어. 연속 유괴 사건 때에... 당신, 경찰에게 신세를 졌었지?

마가야마 
...그런가... 처음 너와 만났을 때, 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다만... ...설마, 그 때 함께 있던 그리모어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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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1일 후타미 코코로의 생일]



후타미 "아아, 생일... 그래... 후후후..."

후타미 "노래하고 있는 건... 말로는 들었지만, 레지스탕스 녀석들과 핫토리 아즈사..."

후타미 "이쪽에선 사이 좋게 있다는 거구나."

후타미 "...? 어라"

후타미 "...후후후, 동영상으로 정신을 팔리게 해서, 그 사이에 바이러스를 넣으려고 하다니..."

후타미 "너무 겁을 준 걸까. 좀 더 진심으로 쫓아와줬으면 좋겠는데에"

후타미 "이 파일도 백업일 테니까, 부숴봤자 재미도 없고."

후타미 "응, 어떻게 해야 와줄 거니."

후타미 "넷 세계에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건, 즐겁지만 시시하다고."

후타미 "그러니까, 와줘. 네가 아니면 안 된다구."

후타미 "네가 상대라면, 분명 지루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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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사이버리아]

http://cadenzavna.tistory.com/99?category=77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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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커뮤 벚꽃색 로맨스 개인 별 스토리 - 마가야마 쇼우조 3화 마가야마 쇼우조에 대한 각서]



"자신이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남긴다."

"내가 그를 아버지라고 인식할 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실제의 부모는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까울 정도의 쓰레기였다."

"내가 마법사로서 각성했을 때, 날 죽이려고 했었으니까."

"나를 구해준 마가야마 쪽을 아버지라고 불러도 어쩔 수 없겠지."

"부모의 손에서부터 구해진 후, 소중한 것은 전부 그에게 배웠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평범한 조직원인가, 아니면 조금 나은 간부로서인가..."

"혹은 [제자]나 [딸]과 같이 생각해준다면, 기쁠 것이라 생각한다."

"마가야마. 나는 죽을 생각은 없지만, 이제부터의 싸움은 결코 안전하지 않아."

"혹시 내가 죽고, 당신이 이걸 발견한다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바로 도망쳤으면 해. 이것이 당신의 딸로서의, 후타미 코코로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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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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