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남긴다.
내가 그를 아버지라고 인식할 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실제의 부모는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까울 정도의 쓰레기였다.
내가 마법사로서 각성했을 때, 날 죽이려고 했었으니까.
나를 구해준 마가야마 쪽을 아버지라고 불러도 어쩔 수 없겠지.
부모의 손에서부터 구해진 후, 소중한 것은 전부 그에게 배웠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평범한 조직원인가, 아니면 조금 나은 간부로서인가...
혹은 [제자]나 [딸]과 같이 생각해준다면, 기쁠 것이라 생각한다.
마가야마. 나는 죽을 생각은 없지만, 이제부터의 싸움은 결코 안전하지 않아.
혹시 내가 죽고, 당신이 이걸 발견한다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바로 도망쳤으면 해. 이것이 당신의 딸로서의, 후타미 코코로의 바람.

 

 

 


에버노트 뒤지다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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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이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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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코코로(아이) : 흥흥흐~응. 징글벨~, 징글벨~...

코코로(아이) : 우와?! 언니들, 누구야?

코코로 : ...아, 어, 저기... 그러니까...

코코로 : 저저저, 전학생 씨! 저기,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코코로 : 제가 잠깐 예전 일을 그리워한 탓에... 그 탓에...

코코로 : 어, 어째서 어렸을 적의 제가 여기에 있는 걸까요...?

코코로(아이) : 언니... 굉장하다! 똑 닮았어!

코코로(아이) : 나랑 닮은 사람이다! 언니도 코코로라고 해?

코코로 : 꺅... 전학생 씨~! 도와주세요~

코코로 : 만약 이게 과거의 저라면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사라질 거예요!

코코로(아이) : 타임 패러독스...? 아, 그거 알아!

코코로(아이) : 음, 예전 걸 바꾸면 전부 바뀌는 거지?

코코로(아이) : 파파가 그거 알려줬어!

코코로 : ...파, 파파... 파파? 파파... 계시나요?

코코로(아이) : 응, 있는데? 모두들 파파가 없으면 없는 거잖아?

코코로 : 저... 저기... 어느 쪽에... 주제 넘게 군다고는 생각하지만... 저기...

코코로(아이) : 파파, 저쪽에 있는데? 불러올까?

코코로 : 아뇨...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상의를 해도 될까요?

코코로 : 전학생 씨, 코코로쨩이 허둥댔던 거, 죄송했습니다.

코코로 : ...과거의 이 시기에는 저희들의 부모는 이미 없을 거니까요.











후편

코코로(아이) : 언니, 타임 패러독스라고 말했었는데...

코코로 : 잊어주시면 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니, 말도 안 되는 거니까요.

코코로 : 그렇구나... 응, 그렇겠지...

코코로 : 당신은 지금 아버지가 데리고 나온 겁니까?

코코로(아이) : 응, 파파, 무척 상냥하니까 데리고 나와줬어.

코코로(아이) : 산타 씨에게 받을 선물도 사주기로 했어... 어라?

코코로(아이) : 아, 산타 씨가 파파라는 거, 비밀이야?

코코로 : ...다행입니다... 아버지, 잘 지내시는 모양이군요.

코코로 : 응. 나, 정말 행복해!

코코로 : ...뒷면 세계에서는 부모가 건재하시고... 앞면 세계에서는... 사망했습니다...

코코로 : ...저희들의 세계는 뒷면보다 희망이 있는 세계일 것인데...

코코로 : 부모가 죽은 것이, 저희들에게 있어 행복이라는 소리인 걸까요...

코코로(아이) : ...왜 그래? 언니, 울면 안 돼. 똑 닮았는데.

코코로 : 전 들어가겠습니다... 부디, 코코로쨩에게 이 이야기는...

코코로(아이) : ...코코로...쨩?

코코로 : 꺅?! 아, 또, 또 깨닫지 못한 사이에 다른 장소로... 여, 역시 나...

코코로 : 전학생 씨에게 폐를 끼쳐서 죄송해요~!

코코로(아이) : 울지 마, 울지 마!

코코로 : 네...? 아, 마, 말하고 말았어요...

코코로 : 어떡하죠~! 이렇게 되면 사라질 수 밖에, 사라질 수 밖에...!

코코로(아이) : 울면 안 돼~! 기운 차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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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코코로 : 하와와왓! 다, 당신은.. 그, 그 전에는 신세 많이 졌어요.

코코로 : 어, 어째서 이 층에 있는 건가요? 무, 뭔가 용무라도 있는 건가요?

코코로 :저, 절 찾으려고? 호에에에... 저, 말인가요...

코코로 : 저, 저라고요오오오...?!

코코로 : 서, 설마... 또 나쁜 일이라도 저질렀나요?

코코로 : 아뇨, 최근 기억이 흐릿해지는 일도 있었으니... 그렇게까지 틀리다고는...

코코로 : 하왓! 사, 사과 드릴게요! 사과할 테니 용서해주세요오~!!

코코로 : ...어, 다, 다르다고요?

코코로 : 그럼 제게 용무가 있다는 건... 대체 뭔가요?

코코로 : ...고민, 말인가요? 아뇨 딱히... 없지는 않지만...

코코로 : 으응... 역시 말해도... 재밌지 않을 거 같으니까...

코코로 : ...아으. 그렇게 듣고 싶은 건가요? 재, 재미 없는 이야기라고요...?

코코로 : 그... 저, 친구가 그다지 없어서요.

코코로 : 처, 처음엔 같이 있어주는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모두가 떠나가서...

코코로 : 깨닫고 보면 언젠가부터 혼자가 되어 있어요.

코코로 : 그래서 이렇게 누군가랑 대화할 수 있는 건... 그, 기뻐요.

코코로 : 사, 상급생이니... 대화할 기회는 그다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코코로 : 이후에도... 잘 부탁 드릴게요.











후편

코코로 : ...수고하셨습니다. 스스로 접촉하러 오는 사람은, 드물군요.

코코로 : 이쪽의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사고 있을 텐데... 당신은 다른 모양이군요.

코코로 : 아까 전 대화, 들었습니다. 네, 당신의 예상이 맞습니다.

코코로 : 그걸 깨닫고서, 코코로에게 다가간 거 맞죠?

코코로 : ...아마도 참견쟁이인 당신은 코코로에 대한 평판도 들었겠죠.

코코로 : 게다가... 코코로에게도 직접, 고민 상담을 받으려 했다... 맞습니까?

코코로 : 하지만 이건 확실해졌겠죠.

코코로 : 그 아이의 환경을 부수고 있는 것은, 저입니다.

코코로 : ...하지만 저도 좋아서 이렇게 나온 게 아닙니다.

코코로 : 그 아이가 불안정하니까, 이렇게 저 같은 것이 태어나고 만 겁니다.

코코로 : ...이렇게, 모든 걸 그 아이에게 떠미는 걸로 해결하고 싶지만...

코코로 : 지금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느 쪽의 저도 받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코코로 : 당신은 제 존재를 인정하시나요? 아니면 싫어하시나요?

코코로 : 곤란한 얼굴을 보는 건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코코로 : 하지만 코코로에게 다가간다면 반드시 제가 주변에 맴돌 겁니다.

코코로 : 가능하다면... 당신만이라도 코코로와 친하게 지내준다면 기쁘겠습니다.

코코로 : 이후로도 저희들을 잘 부탁 드립니다.

코코로 : 어, 어라... 나, 나... 어째서 이런 곳에...

코코로 : 으응~, 어째서... 어째설까요.

코코로 : ...응? 아, 아아아... 어, 어째서 당신이 여기에 있나요?

코코로 : 핫?! 나, 나... 설마 흠집 났나! 흠집이?!

코코로 : 아, 아아아... 책임져주세요! 선배 이 변태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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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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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코코로 : 정말, 미나쨩도 사람을 막 굴린다니까. 이제 와서 이런 포스터를 붙인다고... 하아...

코코로 : ...부탁 받았으니까 어쩔 수 없이 붙이기는 하지만, 이거 떼려고 돌아다니는 거 힘들겠지... 아즈사 씨.

코코로 : 여, 역시 붙인 장소를 전부 메모해두자. 응, 그러자.

코코로 : 렌쨩이 부실에 안 오면 바로 이런 걸 한다니까...

코코로 : 가끔은 나도 딱 부러지게 말해도 되지 않을까. 연상이잖아.

코코로 : 그, 그렇지! 부장이라고 양보할 필요는 없어. 응!

코코로 : ...생각해보면 아즈사 씨는 미나쨩의 발상을 흘리는 데에 프로이고.

코코로 : 렌쨩은 평소랑 같고... 우이쨩은... 으~응, 잘 모르겠지만.

코코로 : ...설마 미나쨩의 발상을 들어주는 거, 나 뿐인 걸까?

코코로 : ...무, 무리였어. 역시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구우... 

코코로 : 이러 저러 해도 역시 마법의 힘은 미나쨩 쪽이 굉장하니까...

코코로 : 난 역시 마법의 재능은 없는 걸지도 몰라... 하아...

코코로 : 기껏 학원에 올 수 있었는데 이대로 가다간 평범한 열등생으로서 끝날 거라구우...

코코로 : 저, 저건... 맞아... 맞아. 저 사람이라면, 분명...

코코로 : ...수, 수수수, 수고 하십니다!

코코로 : 오, 오늘은 일진도 좋고, 아니, 그, 저기이......

코코로 : 죄,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코코로 : 그, 그그, 그치만... 저기, 저, 당신만 괜찮다면, 부, 부탁이 있어서...

코코로 : 저, 훈련소에 갈 생각이에요. 지금부터 친구를 따라잡기 위해서 힘낼 거예요. 

코코로 : 그, 그래서, 저기, 괜찮으시다면... 마력...을... 저기... 바, 받을 수 있을까요!











후편

코코로 : 어째서 당신이 받은 겁니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예상했을 거 아닙니까.

코코로 : 그 아이가 마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타블렛을 사용합니다.

코코로 : ...알고 있잖습니까. 즉, 배터리가 끊기지 않는다면 제가 나옵니다.

코코로 : 마법 훈련을 하기 위해, 라고 말한다 해도 그 의미는 없습니다.

코코로 : 하지만 그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코코로 : 아직 제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모양이군요.

코코로 : 그럼, 이건 그렇다 치고서. 후훗, 꽤나 재밌는 걸 보게 됐군요.

코코로 : 목적 의식이 결여되어 있던 그 아이가 말입니다. 무언가 틀린 게 아닐까요.

코코로 : 후타미 코코로라는 인간은, 수동적입니다. 그건 당신도 알고 있겠죠?

코코로 : ...이 학원에 들어온 것은 마법을 자각해서고, 학원 측이 불러서입니다.

코코로 : 천문부에 입부한 것도 미나에게서 권유 받은 거고, 퀘스트나 토벌도 상대에게서 신청을 받아섭니다.

코코로 : ...아시겠나요.

코코로 : 후타미 코코로의 생활은, 상대에게서 온 요구가 있기에 전부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코코로 : 이상하죠. 하지만 사실입니다. 그 아이에게는 자신의 욕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코코로 : 그렇기에 고독하고, 왜곡 됐습니다.

코코로 : 사람의 요구를 받아들일 뿐인 그릇. 그런 인간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걸까요.

코코로 : 그것이 제가 알고 있는 후타미 코코로이며, 저희들의 전부였습니다.

코코로 : 하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건... 기뻐해야 할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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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레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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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후타미: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을 기억한다.

후타미 : 눈이 내리는 밤에 나타났던 신기한 마법사들과 만났던 것을.

후타미 : 그때 너는 나보다 연상이었지.

후타미 : 나쁜 사람을 해치우고서 정의의 편인 척했어.

후타미 : 【마가야마와는 엮이지 마라】, 그렇게 말했지만.

후타미 : 결국 부모가 나와 마가야마를 끌어 당기게 했어. 아이러니하지.

후타미 : 난 이렇게 생각해.

후타미 : 이건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고.

후타미 : 그것도 나쁘지 않은 운명이었다고.

후타미 : 안개의 수호자에서의 안정감은 나쁘지 않았어. 마가야마의 아래에서 일한 것도 말이지.

후타미 : 부모가 구할 도리가 없는 쓰레기였다는 것도 알게 됐고.

후타미 : 내가 부모에게 살해 당할 뻔 했을 때에 구해줬던 건 마가야마였어.

후타미 : ...알겠어? 나의 이 사상이 마가야마에게서 받은 교육... 

후타미 : 당신들이 【세뇌】라고 부르는 것이라 해도...

후타미 : 나는 마가야마를 위해 살아왔어.

후타미 : 진정한 공생을 달성하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후타미 : 하지만 지금은... 너와 놀고 싶어.

후타미 : 【코코로쨩】, 나와 놀 수 있는 건 너 밖에 없어.

후타미 : 자... 속박 따윈 잊어버리고서 힘껏 놀자고?

  










후편


코코로 : 코코로... 씨.

코코로(뒷면) : 코코로...쨩...

코코로(뒷면) : 미안해요. 계속 쭉 말하지 않았어요.

코코로 : 아뇨, 저야말로 죄송해요.

코코로 : 계속 쭉 당신이 있는 걸 깨닫지 못했어요.

코코로 : 언제나 당신이 절 지켜주고 있었는데도...

코코로(뒷면) : 언제나 당신을 지키고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코코로(뒷면) : 하지만 저는 당신에게 지켜지고 있었어요.

코코로(뒷면) :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코코로 : 저와 당신은

코코로 & 코코로(뒷면) : 둘이서 하나.

코코로(뒷면) : 저는 당신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코코로 : 저는 당신 덕분에 살아올 수 있었어요.

코코로 : 이후로도 잘 부탁 드릴게요, 코코로 씨.

코코로(뒷면) : 잘 부탁 드립니다, 코코로쨩.

코코로(뒷면) :그리고 언젠가는...

코코로 : 어느 쪽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코코로 : 함께 있는다면 무척 기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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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オペレーション・サイバリア 의 엔딩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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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코코로 : ...죄송해요... 아, 아하하... 왜 사과하는 걸까요.

코코로 : 그치만... 뒷면 세계의, 제, 제가 이렇게 심한 짓을 한다니...

코코로 : 이... 이걸 어떻게 사과를 드러야... 글러먹었네요, 저도...

코코로 : ...여기선, 제가 하겠습니다. 코코로쨩에게는 힘들겠죠.

코코로 : 저에 관한 건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그 아이는 몰라도 돼요.

코코로 : 스트레스에서 너무 도망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코코로 : 자기 자신을 죽인다는 건, 멀쩡한 신경을 가졌다면 견딜 수 없겠죠.

코코로 : 네. 뒷면 세계의 후타미 코코로는... 제가, 죽이겠습니다.

코코로 : 그러니까 그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아?

코코로 : 어, 어째서... 이런 일은... 지금까지, 없었... 윽!

코코로 : ...하아... 하아...

코코로 : ...안 돼요. 지금까지처럼 기절해서는, 안 돼요.

코코로 : 저, 전, 타인이라고 해도... 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걸...

코코로 : 그런 걸, 보기만 할 수는, 없어요!

코코로 : 그,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안 돼요. 제가 막아야만...

코코로 : 제가, 쓰러트려야만...!











후편


후타미 : ...큭... 안... 돼... 이대로라면...

코코로 : ...죄, 죄송해요... 괜찮, 으신가요...

후타미 : ...너... 크큭. 이런 때여도 사과하는구나.

후타미 : 당했네. 저쪽과는 달리 상당한 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후타미 : 너에게 완전히 저지 당해버렸어. 이제 끝이네.

코코로 : ...어, 어째서... 테러리스트가... 된 건가요?

코코로 : 마법사잖아요... 정말로 타인인가요?

후타미 : 여기까지 왔다면, 이름만 같은 타인이야.

후타미 : 나는 마법 학원에 입학한 적이 없을 뿐더러 그딴 얼굴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어.

후타미 : 게다가... 마물을 절멸 시키려는 놈들이, 적인 걸.

코코로 : 그걸 듣고 싶었습니다.

코코로 : 당신은 공존파. 저와 코코로쨩과는 다른, 타인.

코코로 : 그저 DNA가 같을 뿐인, 타인. 그것만 듣는다면... 이해한다면.

코코로 : 코코로쨩은 살아갈 수 있습니다. 

후타미 : ...이해 못하겠네... 그래, 이쪽의 나도... 귀찮은 일이 된 거구나.

코코로 : 일단 당신의 붕괴를 막을 수는 있습니다. 목숨을 구걸하시겠습니까?

후타미 : 잘도 말하잖아. 하지만...

후타미 : 나는 너희들 같은 마법사에게 구해진다고 한다면, 죽을 거야.

코코로 : 물어봤을 뿐입니다. 구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코로 : ...그 아이라면, 구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코코로 : 그대로, 죽어주세요... 윽! 또...

후타미 : ...바보잖아.

코코로 : ...바보, 예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사과 밖에 할 수 없어요...

코코로 : 구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후타미 : 사과하지 마... 그 이상 사과한다면, 죽일,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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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meblo.jp/asakura-azumi/entry-126129339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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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이 곡은 3명의 코코로쨩이 부르고 있습니다!


1절은 뒷면 세계의 코코로

2절은 앞면 세계의 소위 말하는 앞면 코코로쨩

D멜로(로 괜찮으려나?)가 뒷면 세계의 코코로와 앞면 세계의 뒷면 코코로쨩

라스트 서비는 뒷면 세계 코코로와 앞면 코코로쨩


입니다!


3명이라 해도

좀 놀라온 파트 분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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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 코코로 스텟끼



는 마지막은 세 명인 줄 알았는데 둘이었다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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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의 방]

 

 


코코로(뒤)
코코로쨩. 날이 바뀌었어요.

코코로
후와아... 아, 그렇네요... 슬슬 자야지...

코코로(뒤)
자. 그리고...

코코로(뒤)
생일 축하합니다. 코코로쨩.

코코로
어...?

코코로
...아, 아아아아앗! 맞아요, 죄송해요, 죄송해요오~!

코코로
코코로 씨에게 먼저 축하 받다니 면목 없어요!

코코로(뒤)
사과하지 않아도 됩니다. 애초에 이 몸은 코코로쨩의 것이니까요.

코로로(뒤)
절 신경 써줄 필요는 없습니다.

코코로
그, 그치만...! 역시 말하게 해주세요!

코코로
코코로 씨, 생일 축하드려요!

코코로(뒤)
코코로쨩...

코코로(뒤)
감사합니다.

코코로
에헤헤... 코코로 씨를 가장 먼저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뻐요.

코코로(뒤)
...자, 이제 자죠. 코코로쨩은 내일도 바쁘지 않나요?

코코로
앗, 그러네요! 파티를 열어주신 모양이라...

코코로
기대 되네요. 함께 축하 받아요!

코코로(뒤)
......전기, 끄겠습니다.

코코로
안녕히 주무세요, 코코로 씨.

코코로(뒤)
...안녕히 주무세요, 코코로쨩.



[천문부 부실]

 

 


미나
...흐음, 원탁의 기사는 전부 모였겠지?

미나
준비는 만전하다! 2인의 학생의 

코코로
..........!!


무슨 일인가? 코코로.

코코로
미, 미나쨩이 코코로 씨도 축하한다고 말해준 것이 기뻐서...


당연한 게야. 두 사람 다 천문부 부원이니 말일세.


축하하네, 코코로.

아즈사
축하합니다!

우이
축하해. 후타미 씨.

코코로
가, 감사합니다아~! 기, 기뻐요...


...응? 코코로, 자네...

우이
...드문 케이스.

코코로
다행이네요, 코코로 씨!

코코로
......어라? 코코로 씨?

노조미
와, 왔다고! 축하ㅎ...

나루코
축하해, 후타미 군.

유키
축하해.

소라
축하-... 들고 온 건 어디다 놓으면 돼?

코코로
아아앗... 여, 여러분, 감사해요! 으음, 들고 온 건...

나루코
......응?

노조미
...어라?

유키
위화감, 있네.

나루코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코코로
아아아아, 테이블에... 다 못 놓겠어! 죄송합니다~!

소라
알겠다고, 됐으니까! 냉장고에 넣어둘 테니까!

코코로
면목 없어요! 제가 부족한 탓에~!



[암전]


[천문부 부실]




코코로. 자네, 사과하는 빈도가 줄어든 겐가?

코코로
네? 죄죄, 죄송해요! 불쾌하셨나요?!


아니아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네.

코코로
오늘은 저 뿐만이 아니라, 코코로 씨의 축하일이기도 하니까요.

코코로
코코로 씨를 향한 선물에 제가 사과를 하면, 안 되겠지ㅡ...하고.


오오, 과연.

코코로
하지만... 아침부터 코코로 씨, 나와주지 않아요.


음, 무슨 일 있는 겐가.

코코로
코코로 씨ㅡ. 나와주세요ㅡ. 생일이에요ㅡ.


...코코로가 코코로의 이름을 부르면, 뭔가 이상하구먼.

나루코
부끄러워 하는 건 아니려나? 원래 사람들 앞에서는 그다지 나오지 않았으니까.

코코로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코코로
코코로 씨ㅡ! 같이 케이크 먹어요... 코코로 씨이ㅡ!

코코로
...호, 혹시 제가 뭔가, 코코로 씨의 기분을 해칠만한 걸...?

코코로
히, 히이이... 혹시 그렇다면, 저, 전...!


진정하게, 코코로. 그렇게 있으면 더욱 나오기 힘들지 않나.

코코로
분명 여러분도 코코로 씨를 축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코코로
제, 제멋대로인 상상이지만... 그러니까, 그러니까... 흐윽...

코코로
부탁이에요오, 코코로 씨.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코코로
생일, 축하하게 해주세요~...

코코로
..........

코코로(뒤)
..........

코코로(뒤)
그런 얼굴을 하면, 기껏 된 축하의 자리가 엉망이 될 거라고요.


앗, 나왔다.

코코로
코, 코코로씨이이이이! 드디어 나와주셨어요오오오!

코코로
다행이에요오! 제가 해서는 안 될 걸 해버린 게 아닐까 싶어서...

코코로(뒤)
오늘은 코코로 쨩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방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코코로
그런... 코코로 씨의 생일이기도 하니까요.

코코로
...나와주셔서 다행이에요.

코코로(뒤)
코코로쨩이 그렇게 말한다면, 감사히 상대역(相伴)을 맡지요.

미나
앗! 더블 마인드가 되어 있어!

미나
이걸로 드디어 전부가 모였다. 그럼 축복의 의식이다!

코코로(뒤)
...혹시 제가 나오기를 기다려주신 겁니까?


당연하지. 자네들 두 사람 다 코코로라고 저번에 말하지 않았는가?

코코로(뒤)
...감사합니다.

코코로
감사해요오~!

미나
크래커를 들거라! 두 사람의 코코로에게 축복의 언령을!

미나
생일, 축하해ㅡ!



[암전]



[천문부 부실]

 

 


코코로
쿠울...


코코로. 바닥에서 자지 말거라, 감기 걸리겠네.

아즈사
부실까지 데려다 줄까요?

코코로(뒤)
괜찮습니다. 제 의식이 있다면 스스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오, 꽤나 편리하구먼. 그럼 나는 정리할까.

코코로(뒤)
..........

나루코
오늘은 나올 생각이 없었지?

코코로(뒤)
저는 오직 코코로쨩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인격입니다.

코코로(뒤)
코코로쨩만을 축하해주신다면, 문제 없기에.

나루코
흐응...

나루코
하지만 결국 나왔구나.

코코로(뒤)
그건...

코코로(뒤)
제가 고집을 부려서 코코로쨩의 마음을 상처 입혀서는 본말전도니까요.

나루코
...네가 없었다면 후타미 코코로는 【위치】로서 성장했어.

나루코
너의 소중한 코코로쨩도, 이렇게 학교에서 축하 받을 일이 없다는 거야.

나루코
조금 정도는 상이라고 생각해서 받는 것도 괜찮아.

나루코
그리고 여기에 있는 인간은 네 친구이기도 하니까.

나루코
친구의 마음을 무시하면 코코로쨩이 또 울 거라고?

코코로(뒤)
..........

코코로(뒤)
코코로쨩이 성장하면, 저는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

코코로(뒤)
쓸데없는 감정을 가지면, 괴로움이 늘어나겠죠.

코코로(뒤)
하나의 몸에 마음이 두 개나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언젠가, 그 때가 온다면...

나루코
이미 늦지 않았으려나.

나루코
그야 【너】는 이미, 이렇게 모두와 만나고 말았잖아.

코코로(뒤)
..........

코코로(뒤)
유사 나루코. 뒷면 세계에서는 위치의 호적수...였었죠.

나루코
위치는 이제 없어.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평범한 반 친구다.

나루코
오늘, 네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해.

코코로(뒤)
...코코로쨩이 깨어나면, 그걸 말해주세요.

나루코
물론이야.

코코로(뒤)
...슬슬 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나루코
잘 자, 내일 보자.

코코로(뒤)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내일.



Posted by 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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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의 마법에 대해 복습. 마법 발동에 필요한 것은 『명령식』과 『마법』입니다. 머리에 명령식을 끌어 올리고 마법을 주입하는 것으로 마법이 발동됩니다. 마법 발동시에는 대부분 마법진이 출현합니다. 주문이나 촉매의 분류는 필요 없습니다.




마법은 마력, 숙련도를 시작으로 컨디션 등으로 완성도가 좌우되며, 그 중에서도 『흥』이 중요시 됩니다. 요컨데 마법사는 흥이 오르면 오를 수록 강해집니다. 전투복이나 주문, 포즈(손가락 튕기기) 등은 모두, 자신에게 흥을 불어 넣기 위한 의식 같은 겁니다. 그렇기에 학생들 사이에서 마법의 발동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죽을만큼 『주문』이 어울리지 않는 츠카사에게도 위화감 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일러스트의 네타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각 학생은 설정 상 어떤 마법이여도 (명령식만 기억하면)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특기 마법 외의 마법을 쓰는 학생은 없지만.




마법을 『마도과학』로서 과학의 한 분야로 만든 것은 SF 색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으로 그리모어는 『판타지』도 『SF』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군사 요소도 도입하여 『밀리터리』도 가능하며, 안개의 마물을 오싹하게 만드는 것으로 『호러』도, 다양한 것이 섞여 있습니다.





우노즈바를 보고 있으면 마법에 관한 질문이 많지만, 과거에 답한 것이기에 다시 여기에 쓰려고 생각합니다. 그리모어의 마법은 크게 분류하여 현상마법과 비현상마법, 2종류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현상마법은 눈에 보이는 마법, 비현상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예외 있음).




현상 마법은 더욱 자연 마법, 강화 마법, 소환 마법의 3종류로 나뉩니다. 자연 마법은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마법이며 본편 중에는 【불의 마법】, 【물의 마법】으로 표현되는 것이 많습니다. 자연 현상은 이미지하기 쉽기에, 비교적 쉽게 다룰 수 있는 마법입니다. 초보적인 것부터 화이트 플라즈마 같은 것까지 종류는 다양합니다.




강화 마법은 문자대로 무언가를 강화하는 마법입니다. 자신이나 동료의 육체를 강화하는 것이 많지만, 무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그 무기를 강화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쪽도 비교적 누구라도 다룰 수 있는 마법이지만, 신체 강화는 몸에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무리는 금물.




강화 마법이라고 분류 되어 있지만,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회복 마법입니다. 회복 마법에 적성이 있는 마법사는 적고, 그리모어에서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학생은 보건위원이 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소환 마법도 문자대로 무언가를 소환하는 마법입니다. 모모나 렌, 모에기가 특기로 하고 있습니다. 소환이라고 해도 진짜를 불러내는 것이 아닌, 마력을 굳힌 복제 같은 것입니다. 소환된 것이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이거나, 잠시 소환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들 현상 마법은 학원에서 어느 정도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설명할 【명령식】이라 불리는 것이 비교적 간단하기에 그렇습니다. 반대로 비현상마법은 배우는 것이 어려운 온리 원인 마법입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즉 【현상마법으로 분류되지 않는 모든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유에코의 예지와 코코로가 네트워크 상에서 보안을 무시할 수 있는 마법 등입니다. 시간 정지 마법도 현재는 여기에 분류되어 있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현상 마법으로 처리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마법들은 죽을만큼 노력하면 누구라도 쓸 수 있습니다. 아까 전에 썼지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명령식】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되고, 남은 건 그 마법에 필요한 마력만 있으면 발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 【누구 1명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모든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마법사에게는 각각의 마법과의 궁합이 있고, 그것에 따라 【행사하기 위한 명령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기나 궁합이 좋은 마법은 바로 발견할 수 있지만, 비현상마법 등의 명령식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본편 중에 우노스케가 언급했지만, 전학생은 【모든 마법과의 궁합이 나쁘다】고 간주합니다. 왜냐하면 갓 마법을 배운 마법사가 어떤 명령식을 넣고서 마법을 발동하려고 하면, 의지에 반해 특기 속성의 마법이 발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에, 단순하게 전학생의 특기 속성이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전학생조차 【불의 마법】으로 손가락에 라이터 정도의 불을 켤 수 있는 것이 가능하기에, 그것이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마법사들은 기본적으로 특기 속성의 마법을 단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명령식을 발견하기 쉽고, 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네요. 토모카나 호무라는 불의 마법, 레이나 츠카사는 강화 마법, 나루코나 타츠키는 전기인 식입니다. 기본적으로 싸우고 있는 일러스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기 속성입니다.




리츠의 【스크림】은 충격파로 공격하는 마법이지만, 위력이 너무 강해서 대상에게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이전의 타츠키가 조금 흥분하거나 냉정함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방전해버렸습니다. 아아, 그리고 유에코나 아야카도 그랬군요.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미래를 보거나, 마음의 소리를 들어버리는 것도 궁합의 문제입니다.




완전히 똑같은 마법은 적고, 명령식에 개인차가 있는 이상은 모든 것이 별개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마법은 각자가 멋대로 이름을 붙입니다. 딱히 붙여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붙이지 않는 학생도 있습니다.




스토리 상에서 화이트 플라즈마 같은 마법을 다른 학생들도 자주 씁니다만, 그건 【전학생에게서 마력을 보급 받으면서 마법을 계속 쏜다】는 부분을 모방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화이트 플라즈마는 토라치요가 사용하는 것뿐이며, 다른 학생이 사용하는 것은 다른 종류의 마법입니다. 마력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어째서 화이트 플라즈마가 특별한 마법으로 되어 있는지는, 일반적으로 전력으로 마력을 계속 쏘면 금방 방전 된다, 는 마력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미터를 넘어서 마법을 계속 쏘면, 기본적으로 마력은 몇 배라도 증가합니다. (외상도 큽니다만). 자신의 실력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는 것이 화이트 플라즈마입니다.




실은 전학생이 나타나기 전과 후는, 화이트 플라즈마는 다소 다른 마법이 됩니다. 전학생 등장 이전에는 토라치요가 탁월한 감각과 향기로운 마력을 한 번에 방출하는 것으로 순간 화력을 최대로 추구한 마법이었습니다. 전학생 등장 후에는 거기에 끝이 없는 마력을 더해 격이 높은 적에게도 억지로 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사가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명령식】과 【마력】입니다. 그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지만, 위력이나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흥이 필요합니다. 이건 전에 설명했기 때문에 생략. 연속 투고 실례했습니다.



























Posted by 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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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리봇(アプリボッ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iOS/Android용 앱『그리모어~사립 그리모와르 마법학원(グリモア~私立グリモワール魔法学園~)』. 본작에 등장하는 후타미 코코로(双美心)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아사쿠라 아즈미(浅倉杏美) 씨와, 난죠 렌(南条恋)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나카무라 에리코(中村繪里子) 씨에게 전격 온라인(電撃オンライン) 독점 인터뷰를 감행했습니다!

『グリモア』

 본작은 사립 그리모와르 마법학원(私立グリモワール魔法学園)의 전학생이 되어, 클래스메이트들과 함께 인연이 깊어져가는 게임입니다. 이야기의 무대는 안개의 마물(霧の魔物)이라 불리우는 이형의 생물에 의해 위기에 처한 세계. 동료들과 ”대항전(対抗戦)”으로 서로를 갈고 닦는 것으로 학생으로부터의 평가를 올리고, "퀘스트"로 마물을 토벌하면서 평화를 위협하는 원흉을 찾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CUTEG 씨가 메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개성이 풍부하고 귀여운 히로인이 총합 50명 이상 등장하고 있습니다. 츤데레나 누님 타입, 보이쉬계 등, 모두가 개성 있는 소녀들 뿐. 게다가 캐릭터에는 모두 보이스가 붙어 있으며, 인기 여성 성우를 다수 기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는 표리(裏表)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후타미 코코로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아사쿠라 아즈미 씨와 일본풍에 독특한 어조를 가진 난죠 렌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나카무라 에리코 씨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 双美 心(후타미 코코로) ■

『グリモア』
『グリモア』

성우

아사쿠라 아즈미(浅倉 杏美)

클래스

릴리

생일

7월 21일

연령

16

혈액형

O

신장

159

체중

48

쓰리 사이즈

B:79 W:54 H:78

동아리

천문부

좋아하는 음식

토마토

싫어하는 음식

쓴 것

취미

컴퓨터

특기

도게자(土下座)

재학년수

7년

 다양한 전자기기를 휴대하고 있는 전자소녀. 가해자 의식이 심상치 않아, 뭔가가 있으면 도게자로 다른 학생을 끌어들이고 있다. 모든 것에 사과할 이유를 찾는 것은, 이미 재능이라 할 수 있겠지. 컴퓨터에 열중하고 있을 때에는 타인처럼 침착해하고 있다.

■후타미 코코로(双美心) 역 아사쿠라 아즈미(浅倉杏美) 씨 인터뷰

『グリモア』

──아사쿠라 씨가 연기한 캐릭터를 알려주세요.

아사쿠라 씨:후타미 코코로쨩은 푹신푹신(フワフワ)하고, 겸허하고 너그러운(奥ゆかしい) 아이이지만, 실은 쿨하게 일을 확실하게 진행하는 이론파적인 면도 있어요. 귀엽고 소녀스러운 표면의 성격과, 쿨한 언니계의 뒷면의 성격이 있어, 그 갭이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표리가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힘들지 않으신가요?

아사쿠라 씨:나누어서 연기하는다는 점은, 크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평소의 코코로쨩은 텐션이 높고, 기세에 맡겨서 일직선으로 부딪쳐가는 느낌이기에, 힘이 무척 들어가고 말아요. 평소 쓰는 소리의 높이와 다르게, 고음도 자주 쓰는 것도 있어서 상당히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연기했습니다(웃음).

──코코로쨩과 아사쿠라 씨가 닮은 점은 있나요?

아사쿠라 씨:컴퓨터 쪽은 잘 알지 못하기에, 쿨한 쪽의 코코로쨩하고는 그렇게 닮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음식이 토마토인 점은 친근감이 올라와요! 저도 토마토를 좋아해서요.

 비주얼 쪽이라면 헤어스타일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다음은 코코로쨩 정도로 극단적으로 심약하지는 않지만, 저도 겁쟁이인 부분이 있네요.

──연기할 때에 신경 쓰는 포인트는?

아사쿠라 씨:평소의 코코로쨩은 부정적인 발언이 많고 시리어스 쪽으로 너무 연기하면 전체의 분위기가 떨어지고 말기에, 너무 어두워지지 않도록 다소 오버스러운 부정적 표현으로 코미디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리모어』는 마법과 얽힌 이야기지만, 아사쿠라 씨는 쓰고 싶은 마법이 있나요?

아사쿠라 씨:순간이동이네요! 어떤 현장이라도 순식간에 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웃음) 이동 중에 탈 것에 타는 시간도 좋아하지만, 그 시간에 무언가를 찾는 등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순간이동만 있다면 좀 더 우위에 서서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마이 붐은 있나요?

아사쿠라 씨:최근에는 스티머를 써서 화장을 지우는 것에 몰두하고 있어요. 잠시 스팀을 얼굴에 갔다 댄 후에 화장을 닦아 내면 부드럽게 지워져요! 다음은 마사지에도 몰두하고 있어서, 스스로 얼굴 등에 오일을 바르기도 해요. 스스로 케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운이 있을 때에만 할 수 있지만요(웃음).

──마지막으로 독자 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사쿠라 씨:『그리모어』는 귀여운 캐릭터가 잔뜩 등장합니다. 코코로쨩은 그 중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해요. 이면성이 있는 성격은 갭이 있어 무척 재밌고, 언제나 열심히 하기에 보면서 기운이 나는 아이예요. 부디 코코로쨩을 응원하면서 『그리모어』를 즐겨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南条 恋(난죠 렌) ■

『グリモア』
『グリモア』

성우

나카무라 에리코(中村 繪里子)

클래스

로즈

생일

11월 19일

연령

13

혈액형

B

신장

142

체중

31

쓰리 사이즈

B:65 W:49 H:65

동아리

천문부

좋아하는 음식

우메보시(梅干し)

싫어하는 음식

비계

취미

뒹굴거리는 것

특기

그림 전반

재학년수

2년

 자타가 인정하는 “아티스트(あーちすと)”이며, 그림을 자주 그리고 있다. 연령에 어울리지 않게 할머니 냄새가 나는 생각이나 말투 탓인가 프로필을 속이지 않았냐는(サバ読み) 의혹이 뿌리 깊다. 그림 실력은 확실히 콩쿠르 입상도 드물지는 않지만, 어째서인지 반드시 우메보시가 그려져 있다.

■난죠 렌(南条恋) 역 나카무라 에리코(中村繪里子) 씨 인터뷰

『グリモア』

──나카무라 씨가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성격이나 외견을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씨: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큰 태도가 반대로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일본풍인 외견도 인형 느낌이라, 거기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닮은 부분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씨:우메보시를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참고로 저는 꿀로 절인 우메보시를 정말 좋아합니다.

──연기하신 감상이나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을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씨:예스로운 독특한 어조가 너무 강해지면 귀여운 부분이 옅어지기에, 그 부분을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연기했습니다(웃음). 

──혹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쓰고 싶으신가요?

나카무라 씨: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최근의 마이 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씨:최근으로 한정되지 않지만, 라디오예요.

──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씨:개성적인 소녀들과 두근거리는 전학 생활을 즐겨주세요!!



Posted by 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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